20100304: 정리.

사실 작년 12월에 했어야하는 정리라고 생각이 되지만, 뭐. 어쩌겠는가. 바빴는데. 인터뷰 2건의 사진들을 라이트룸에서 정리하면서, 겸사겸사 미뤄두었던 보기싫은 사진들을 정리했다. 라이트룸을 여는데 어찌나 기분이 좋은지. 책장 구석에 자리하고 있는 꽤 많은 양의 사진들도 정리해야 하는데, 아마 태워없애지 싶다. 아, 네이트온 다운로드폴더에도 좀 있겠네. 그냥 컴을 밀어버리는 것도 한 방법이겠지 싶다. 그리고, 쌓인 책들도 정리해야지 싶다. 버릴 책은 버리고, 줄만한 책은 정리해서 방출해야지. 옷들도 정리를 한번 해야하는데, 이게 애매한게 낡은 옷들이 많지만, 막상 입을만한 마음에 드는 옷들이 많은 편은 아니라서 새로 개비하기 전에는 버리기가 힘들지만, 안버리면 이게 또 개비가 안된다는 슬픈 현실. 히밤. 안경도 정리를 해야겠다. 이리저리 숨어있는 옛날 안경들 찾아서 차곡차곡 모아놔야지. 책과 옷을 정리하면, 집안이 좀 깔끔해지리라는 기대를 해보기는 하지만, 과연? 이라는 말이 생각난다. 어차피 2주도 못갈거 뭐. 그래도, 집안을 개판으로 만들던 각종 택배박스와 피아노의 잔해들을 치워 없앴으니 하면 좀 나아지겠지.

가장 큰 문제는, 주말은 주말대로 정신없고, 평일은 평일대로 잠잘시간도 모자라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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